코보 타프쉘 소개 및 리뷰

코보 타프쉘 소개 및 리뷰

안녕하세요 여름철이 되면서 모기와 각종 벌레들이 많이 날아다니는 시기입니다. 남성분들은 벌레를 봐도 겁도 안먹고 별 걱정이 없지만 아이들과 여성분들은 벌레를 보면 깜짝 놀라면서 기겁을 할 경우도 있고요 모기나 벌레에 물리기도 하면 간지럽고 두드러기처럼 알러지가 발생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모기와 벌레를 피하면서 야외 캠핑을 즐기실수 있는 제품을 소개 할려고 합니다.

바로 코보 타프쉘 입니다.

사진을 보셔서 아시다 싶이 타프쉘은 하나의 집처럼 만들수 있는 아이템인데요 타프와 스크린이 일체형으로 되어있어서 천장엔 블랙코팅으로 된 타프처럼 되어있어서 햇빛과 자외선 차단을 해주며 벽면또한 실버코팅되어있어서 햇빛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바람까지 막아줄수가 있습니다.

안쪽에서 타프쉘을 본 모습입니다.

천장엔 블랙코팅 되어있어서 빛이 투과 되지 않는걸 확인 하실수가 있으며 벽면엔 실버코팅으로 된걸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벽면엔 우레탄창 및 모기장이 설치되어있어서 여름철에는 모기장을 쓰셔서 바람은 통하게 하시고 벌레를 차단시킬수가 있고 겨울철에는 우레탄창을 사용하셔서 안쪽에서 바깥쪽 풍경을 구경하실수가 있습니다.

타프쉘 내부 모습입니다. 

타프쉘 내부가 워낙 넓어서 다양한 짐을 보관 할수 있고 요리 하셔서 식사도 가능합니다

주로 테이블및 의자를 셋팅하시고 야전침대를 설치해서 누우시면 됩니다. 여름철에 더우시다면 벽면을 개방하셔도 좋지만 천장에 타프팬을 매달수가 있어서 여름이지만 블랙코팅으로 햇빛을 차단해주고 타프팬이 있어서 시원함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타프쉘 안에 이너텐트를 설치하셔도 됩니다.

타프쉘 내부 공간이 넓기때문에 이너텐트를 설치하셔서 텐트안에서 잠자리를 준비하시고 앞쪽은 거실형 처럼 사용해도 충분한 공간이 나옵니다.

코보에서는 타프쉘 사이즈가 2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M사이즈와 L사이즈 있는데요 2가지에 차이점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1. 사이즈가 다르다

타프쉘m사이즈는 가로세로 380cmX370cm 메인폴대 높이 240cm입니다 타프쉘L사이즈는 가로세로 470cmX420cm 메인폴대 높이 240cm 입니다. 사이즈가 이렇게 차이나는 만큼 크기도 제법 차이가 나고요 무게도 차이가 납니다. 대가족이 아니시라면 m사이즈를 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L사이즈가 커서 좋긴하지만 무게도 상당하고 L사이즈를 칠 공간이 많이 부족할거 같습니다. 넓은 장소가 있으시다면 큰사이즈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2. 벽면 코팅이 다르다

타프쉘m사이즈는 벽면에 실버코팅이 없습니다. 타프쉘L사이즈가 나중에 출시된 제품이라서 성능을 더 업그레이드하고 사이즈도 늘려서 보완한 제품인데요 타프쉘L사이즈엔 벽면에 실버코팅이 되어있어서 차광면에서 더 우수합니다.

캠핑을 처음하시거나 타프를 처음하시는분들은 많은 고민들이 있을거같은데요. 저도 많은 고민을 하고 중복투자를 막고 싶어서 여러가지를 분석을 해봤습니다. 타프, 타프+스크린, 타프쉘 3개중에 나에게 맞는 상황을 비교해보고 결정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1. 타프

다들 일반적으로 타프만 많이 구매하십니다. 타프가 나머지 2개와 달리 장점은 가볍고 설치하기 간편하고 개방감이 있습니다. 단점을 따지자면 여름철에는 벌레나 모기에 많이 취약해서 벌레가 적은곳으로 캠핑 가셔야 합니다. 낮에는 덜하지만 밤에 랜턴까지 키신다면 많은 벌레들을 경험하실수가 있습니다. 또한 개방적이라서 프라이버시 공간이 부족해보입니다.

2. 타프+스크린

타프와 타프스크린 조합은 타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제품입니다. 장점을 얘기하자면 타프를 치고 스크린을 칠지 말지 나의 선택사항에 있다는 점이고 타프를 치고 그 폴대에 스크린을 연결하는 방식이라서 천장이 블랙코팅이 되어있다면 이중으로 햇빛및 자외선을 막아줘서 더 시원하실수가 있습니다. 단점으로 얘기하자면 스크린은 폴대 안쪽 공간을 사용해야되서 공간이 더 적을수가 있고 비바람이 강한날에는 폴대가 바깥쪽에 있어서 보호를 받지못하여 많이 흔들릴수가 있습니다.

3. 타프쉘

타프쉘은 타프+스크린의 일체형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장점은 스크린과 달리 스킨이 폴대 바깥쪽에 있어서 공간활용도가 더 넓고 폴대가 스킨에 보호를 받기때문에 바람에 더 강합니다. 하지만 일체형이기때문에 더 무거워서 설치하실때 조금 더 힘들다는점과 제대로 안치시면 무겁기 때문에 각이 제대로 살지가 않아 쳐지게 됩니다. 스트링을 팽팽하게 당겨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또한 크기도 크기때문에 이너텐트등을 이용하셔서 아늑한 공간을 만들수 있지만 장소가 협소하다면 설치하실때 어려움이 있을겁니다.

위 3가지 종류를 비교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타프쉘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타프는 여름철에만 사용할수 있고 추운날에는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타프쉘은 여름철에는 벌레도 막아줄뿐더러 더 개방함을 원하신다면 벽면을 돌돌말아 접으시면 타프처럼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철에도 사용하실수가 있는데요. 벽면이 있기때문에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고 난로를 사용하신다면 따뜻한 공기를 보온시켜 줍니다. 무겁긴하지만 위 3가지 중에 하나만 사신다면 타프쉘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