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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

코보 썬레이랜턴 소개 및 리뷰

해아두미 2020. 7. 6. 11:55

코보 썬레이랜턴 소개 및 리뷰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여름입니다. 더위를 피해 늦은 밤 야외에 산책이나 캠핑을 즐기시는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랜턴이 필요할때 없으셔서 늘 핸드폰 불빛으로 비추시는 경험이 자주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핸드폰 불빛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랜턴을 사실지 말지 고민을 하시는분들이 계실텐데요. 오늘은 캠핑용 랜턴 코보 썬레이랜턴을 소개 해드리고자 합니다.

썬레이

바로 이제품입니다. 썬레이 랜턴은 건전지가 필요없는 충전식 랜턴이라 좋은거 같습니다. 충전이 얼마나 됬는지 배터리 표시가 되어있어서 남은배터리량을 알수가 있습니다. 썬레이는 단계별 밝기 조절도 가능하고 빨간색 무드등도 가능합니다. 또한 SOS의 기능도 있습니다. 야외에 벌레가 많은 지역이라면 하얀백색보다는 레드색으로 사용하시면 벌레가 덜 모이실겁니다.

코보 썬레이랜턴은 썬레이 동생과 형이 있습니다. 1차 제품 2차제품인데요. 구별하기 쉽게 동생과 형으로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썬레이형이 먼저 출시된 1차제품이고 동생이 2차제품인데요.

썬레이 형과 동생의 차이점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썬레이

1. 크기 차이가 있습니다.

썬레이형은 배터리용량도 크면서 부피도 더 큽니다. 그에비해 동생은 배터리용량도 작고 부피도 작아졌습니다. 썬레이형 크기가 부담되시는분들은 동생을 추천드립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가격도 동생이 저렴합니다.

2. 밝기에 차이가 있습니다.

썬레이동생은 전력이 3W로 그만큼의 밝기를 비춥니다. 하지만 썬레이형은 10W으로 훨씬 더 밝은 빛을 비추게 됩니다.

3. 무선 리모컨의 유무가 있습니다.

썬레이형은 무선리모컨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텐트천장에 매달려 놓으시거나 타프에 매달아 놓으셔도 불편하게 전원을 키고 끌 필요없이 리모컨으로 작동하시면 됩니다.

썬레이

썬레이 리모컨과 썬레이 가방이 함께 있어서 수납 및 이동이 용이하고 조작법도 편리합니다. 가방이 빨간색이라 이쁘고 두껍고 모양이 잡히게 두꺼운형태가 있어서 깨질염려가 없는거 같습니다.

썬레이랜턴 다양한 활용방법

1. 스탠드형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제가 썬레이 랜턴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렇게 스탠드형식으로 쓸수가 있어서 좋은데요. 다른 랜턴들은 랜턴스탠드 걸이에 걸거나 타프천장에 걸어서 사용해야 되지만 썬레이랜턴은 스탠드 컵에 결합해서 사용한다면 불빛이 확산형으로도 되고 자립이 되기때문에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사용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나들이만 갈 경우 테이블과 의자만 챙기는 경우도 있는데. 간단한 모드로 피크닉 가서도 사용 할수 있으니 활용도가 좋은거같습니다.

썬레이

2. 뒷면에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 원하는 곳에 부착이 가능하다.

썬레이 랜턴에는 바닥부분에 강한 네오디윰 자석이 내장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자석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부착해서 사용할수가 있는데요. 주방이 어두워서 따로 형광등을 작업하지 않고 썬레이 랜턴을 부착시켜 주방을 밝게 해봤습니다. 높이가 높지만 무선리모컨으로 작동이 가능하므로 한번만 부착해놓고 사용하니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썬레이

3. 가로등 없는 야외 놀이터에서 놀 수 있다.

평일 회사를 출근하고 퇴근하면 늘 저녁시간이 되었는데요. 그 시간대가 되면 해가 지고 주변이 어두워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놀아줄 수 가 없어서 아이들이 시무룩하고 아이들에게 미안함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썬레이 랜턴이 워낙 밝다보니 여러개를 사서 놀이터를 밝게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도전해봤는데요. 효과는 만점이였습니다. 주변 덩굴이나 나무에 랜턴을 걸고 놀이터 기구가 자석에 부착되다 보니 필요한 놀이기구에 썬레이 랜턴을 부착했습니다. 리모컨으로 키고 끌수가 있어서 마치 마술을 부리는거같아 아이들도 신기해 하고 잘 놀수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여름철이라 늦은밤 야외 놀이터에서 놀기에 좋은 날씨니 자주 나가고 있습니다.

썬레이

썬레이랜턴 갯수도 많고 다른 랜턴과 잡동사니가 많다보니 코보 가방에 담고 다니고 있는데요. 다양한 품목이 있기 때문에 난잡하고 정리가 안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깔끔하게 정리하고자 끼워넣는 방식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물건을 사다보시면 택배 완충재로 스티로폼을 같이 넣어주는데요 저는 이거를 가방 사이즈에 맞게 자른 뒤 썬레이의 크기맞게 구멍을 오려 냈습니다. 썬레이를 구멍에 끼워넣으니 흔들림도 적고 정리된것처럼 보여서 이쁘게 잘되었는데요 여러분들도 집에 남은 수납가방을 이용하셔서 썬레이 뿐만 아니라 다른 잡동사니들도 스티로폼에 끼워서 사용해보세요. 정리가 잘된 기분이 들어서 뿌듯하실겁니다.

썬레이는 제가 사용할려고 샀지만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아이가 밤에 화장실을 갈때 어둡고 무서워서 랜턴을 자주 사용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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