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 롤테이블 소개 및 리뷰

코보 롤테이블 소개 및 리뷰

안녕하세요. 엊그제 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다들 캠핑장에서는 안전하게 지내셨나요? 우중캠핑은 분위기가 더욱 더 있어 좋긴 하지만 나중에 뒷정리가 너무 힘이 듭니다. 또한 텐트 치실때 배수로도 준비 안하시고 스트링끈을 팽팽하게 안해놓으시면 텐트위에 물이 고이거나 무너질수가 있으니 유의하시고요 텐트며 타프며 잘 말리셔야 곰팡이가 안생기고 다음에 또 사용 하실수가 있어요 캠핑의 마무리는 뒷정리니 끝까지 마무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보 알루미늄 롤테이블 입니다.

집에서나 야외에서나 음식이나 다과를 드실때 신문지 깔고 바닥에 드시는 거 보다는 테이블위에 올려서 드시면 먹기 편하실텐데요. 오늘은 코보 알루미늄 롤 테이블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코보 롤테테이블은 상판 크기는 1000mmX700mm로 가족이 음식을 드실 크기는 충분한 사이즈 입니다. 저는 테이블을 펴놓고 주위에 의자에 앉으면서 먹고 대화하는게 감성도 있고 편하고 좋습니다. 또한 알루미늄재질이고 롤형태로 돌돌 말수가 있어서 가볍고 수납도 간편합니다. 다리도 알루미늄재질로 되어있으며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좌식모드로 사용하셔도 되고 입식모드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또한 상판 아래 메쉬망이 있어서 간단한 물건이나 음식재료들은 메쉬망에 보관도 가능해서 좋습니다. 집기류나 접시나 휴지등을 메쉬망에 올리시면 편하실겁니다.

코보 롤테이블을 택배 받으시면 기다란 수납가방에 보관되어 옵니다. 상판은 스크래치 방지용으로 접착용 비닐에 감싸져 있으니 조심히 제거하시면 되고요 롤테이블 상판을 접고 다리도 접으면 수납이 용이해 1000mm 공간만 확보 되어 있으면 트렁크 수납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주로 테이블 하나에 릴렉스체어 4개씩은 트렁크에 보관이 됩니다. 테이블도 블랙이고 가방도 블랙이라 너무 예쁩니다.

 코보 롤테이블 위에 테이블보 올린 모습입니다.

저는 롤테이블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위에 테이블보를 올려놓고 사용하는데요. 그대로 사용하셔도 되지만 음식을 드시다보면 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더욱더 흘릴실텐데요. 롤형태다 보니 접히는 틈부분에 음식물이 끼일수가 있고 묻게 되어서 청소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깔끔하게 사용하기 위해 테이블보를 사용합니다. 저런형태의 테이블보를 사용하기 싫으시다면 횟집에 있는 일회용 테이블보도 저렴하게 팔고 있으니 일회용 테이블보 비닐을 위에 까시고 사용해보세요. 나중에 정리하실때 시간단축이 많이 됩니다.

코보 롤테이블을 받으시면 가방안에 또 롤상판은 파우치 안에 보관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섬세한 디테일에 또 반하게 되네요. 파우치 안에 상판이 보관되어있어 스크래치를 예방하는거 같습니다. 먼저 테이블 다리를 펼쳐서 조립하시고 위에 상판 롤을 펼쳐서 홈에 끼우는 형식으로 고정을 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음식을 드시다가 테이블 위치를 옮기실 필요가 있으시면 상판을 들면 상판이 분리되면서 흐트러지니 다리를 잡고 테이블을 이동시켜주시면 안전한상태로 옮기실수가 있습니다. 다리 높이 조절은 각각다리마다 조절이 가능하시니 바닥 높이가 수평이아니고 기울이가 있다면 다리높이로 조절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코보 롤테이블은 경량이기도 하고 수납과 이동이 편리해 활용도가 참 많은거 같습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다과용으로 쓰이곤 하는데요. 롤테이블 위에서 차를 드신다면 감성도 있고 맛도 더 뛰어난거 같습니다. 

코보 롤테이블을 사면서 제일 마음에 든점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아이 공부를 시킬려고 할때마다 참 많은 힘든점이 있었는데요. 아이가 롤테이블을 좋아해서 그런지 스스로 공부를 할려고 합니다. 테이블 조립법이 쉬워서 그런지 아이가 직접 테이블을 조립도 할 수있고요. 열심히 공부하고 테이블을 정리를 합니다. 기존에 있는 책상보다 편하고 공부 할맛이 나나봐요. 그리고 가끔씩 아이가 테이블 위로 올라 가기도 하는데 별 이상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내하중이 높고 튼튼한거 같습니다.

코보엔 알루미늄 롤테이블 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이블이 있습니다. 너무나 다양해서 원하시는 테이블을 생각하시고 찾으셔도 될거 같아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엔 다른 테이블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